불법 촬영 탐지 장비 무상대여 대여서비스는 공중화장실 외의 장소에서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불법 촬영 탐지 장비 무상대여 장소를 지난해 시청 및 관내 상담소 등 3곳에서 이달 부터 전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한다. 서비스 신청은 세종시민 및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3일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여성가족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수령처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