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득 프로모션은 LTE요금제 9종에 1년 간 최대 월 100GB 데이터를 증정하는 행사다. 주요 7종 요금제의 1월 신규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데이득 프로모션 고객의 절반 이상이 '모두다 맘껏 11GB+'(월 3만2980원)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요금제는 데이득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추가 데이터 100GB를 합해 월 최대 171GB을 이통사 대비 반값 수준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T엠모바일은 갤럭시S21, 아이폰12 등 프리미엄 자급제 스마트폰과 알뜰폰 조합에 대한 젊은 소비자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프로모션 연장을 결정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데이득 프로모션은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제공량과 최근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조합에 대한 높은 관심의 결과로 1월 한 달 만에 1만4000명이 넘는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업계 저변 확대 및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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