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2021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당직실과 연계해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등 총 11개반 92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보건소는 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해 지속적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기간 선별진료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안내 콘텐츠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했다.
한편 종합안내 콘텐츠는 성묘, 의료, 재난, 교통, 청소, 민원, 복지, 급수, 문화·관광,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신고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8~14일까지 7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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