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이 겹쳐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GS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 9206억원을 기록해 2019년 2조331억원 대비 54.7% 줄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조7861억원에서 15조4442억원으로 13.2%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1878억원으로 집계돼 2019년 대비 적자 전환됐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수요 부진이 지속돼 계열사의 실적이 악화된 탓이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의 경우 유가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들도 전력수요 감소와 전력도매 가격(SMP) 하락으로 실적도 악화됐다"며 "올해는 실적의 점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 9206억원을 기록해 2019년 2조331억원 대비 54.7% 줄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조7861억원에서 15조4442억원으로 13.2%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1878억원으로 집계돼 2019년 대비 적자 전환됐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수요 부진이 지속돼 계열사의 실적이 악화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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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토털 에너지 스테이션.[사진=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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