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사진 = 예탁결제원]
예탁원은 지난해 3월 부산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후원,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취약계층의 소비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였다.
같은 달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미성년자 가구 등에 긴급구호물품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5월 예탁원 임원진은 급여 일부(4개월간 급여 30%, 2020년 3월)를, 임부장(50여명)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참여자가 화훼농가로부터 꽃을 구입, 복지시설 등에 전달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탁원은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동참 후 한국산업은행을 추천했다.
이어 8월 KSD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수해민 지원 및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침체에 대비, 증권시장안정펀드,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안정화펀드에 기금을 출연했다.

[사진 = 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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