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을 공개하며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5일 포르쉐 AG에 따르면 4일 버츄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이 회사 최초 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이를 통해 순수 전기 스포츠카 제품 범위를 확장한 포르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로 나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은 △타이칸 4 △타이칸 4S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S 등 4종이며 최대 93.4kWh(킬로와트시) 용량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를 기준으로 최대 476마력(476PS, 35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초다. 시속 220km까지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800V(볼트)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사륜구동,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한 새로운 하이테크 섀시가 구축됐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포르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선구자로서 2025년까지 새롭게 출시되는 차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모빌리티의 미래는 전동화 전략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독일 시장에서의 판매 가격은 9만3635유로(약 1억2600만원)부터로 결정됐으나 국내 출시 일정이나 가격 정보는 정해진 바 없다.
5일 포르쉐 AG에 따르면 4일 버츄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이 회사 최초 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이를 통해 순수 전기 스포츠카 제품 범위를 확장한 포르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로 나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은 △타이칸 4 △타이칸 4S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S 등 4종이며 최대 93.4kWh(킬로와트시) 용량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를 기준으로 최대 476마력(476PS, 35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초다. 시속 220km까지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800V(볼트)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사륜구동,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한 새로운 하이테크 섀시가 구축됐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포르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선구자로서 2025년까지 새롭게 출시되는 차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모빌리티의 미래는 전동화 전략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독일 시장에서의 판매 가격은 9만3635유로(약 1억2600만원)부터로 결정됐으나 국내 출시 일정이나 가격 정보는 정해진 바 없다.

포르쉐 AG가 공개한 타이칸 터보S 크로스 투리스모.[사진=포르쉐A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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