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한다. 대표 대우로 배우 윤여성, 한예리, 손예진, 송중기 등이 선정됐다.
11일 코픽은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 스페셜 웹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웹페이지는 지난 10년간 한국영화 흥행작 출연여부, 영화제 수상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고려해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200인의 배우를 선정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코리안 액터스 200'에 선정된 배우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스타 배우부터 아직 세계무대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국영화계 내에서는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까지 두루 포진해 있다. 영화 '미나리'로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는 배우 윤여정, 한예리를 비롯해 아시아 스타로 탄탄히 자리매김한 김수현, 소지섭, 손예진, 송중기, 임윤아, 현빈 그리고 연기파 배우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서형, 곽도원, 문소리, 조진웅, 한국 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배우들 김다미, 류준열, 이솜, 정해인 등이 선정됐다.
200인의 배우는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스페셜 웹페이지를 통해 매주 20인씩 공개되며, 각 배우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배우의 특징을 살린 사진, 배우별 대표작 필모그래피 동영상이 함께 수록된다.
배우들의 사진은 사진작가 김중만, 안성진 작가가 맡았다. 두 사람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사진작가다. 먼저 김중만 작가는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이래 40여 년간 다양한 사진 작업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이며, 안성진 작가는 1992년 광고 사진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스타를 촬영해온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 전문 사진작가다.
이들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사진이 담긴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도 조만간 출간돼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5일 코픽 코비즈 사이트 내 스페셜 웹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11일 코픽은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 스페셜 웹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웹페이지는 지난 10년간 한국영화 흥행작 출연여부, 영화제 수상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고려해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200인의 배우를 선정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코리안 액터스 200'에 선정된 배우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스타 배우부터 아직 세계무대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국영화계 내에서는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까지 두루 포진해 있다. 영화 '미나리'로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는 배우 윤여정, 한예리를 비롯해 아시아 스타로 탄탄히 자리매김한 김수현, 소지섭, 손예진, 송중기, 임윤아, 현빈 그리고 연기파 배우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서형, 곽도원, 문소리, 조진웅, 한국 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배우들 김다미, 류준열, 이솜, 정해인 등이 선정됐다.
200인의 배우는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스페셜 웹페이지를 통해 매주 20인씩 공개되며, 각 배우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배우의 특징을 살린 사진, 배우별 대표작 필모그래피 동영상이 함께 수록된다.
이들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사진이 담긴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도 조만간 출간돼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5일 코픽 코비즈 사이트 내 스페셜 웹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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