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선우]
SM과 선우E&C는 신재생사업전반에 걸친 사업공동개발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사업분야 정보공유 ▲전력계통확보 ▲설계·시공 ▲대관 인허가 ▲주민갈등해소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 공동으로 협력해 최적화된 사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SM은 서남해지역의 육상과 해상에 국내최대의 개발용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민간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며 통큰 협력의 장을 열었다.
전력분야에서 27년간 설계·시공·감리·O&M 등을 운영해온 전문기업 선우는 전력계통·갈등해소 전문가 보유, 전력분야의 다양한 특허와 전력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품질·안전·경제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상호 융합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분야의 획기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선우 관계자는 “민간사업의 독자적 개발추세와 달리 민간의 강소기업이 상호 협약을 맺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 협력 모델은 그린에너지 세상과 RE3020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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