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2월 17일 여운기 당시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이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탑승 버스에 대한 폭탄 테러 사건 관련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를 출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제2대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에 여운기 전 주가나 대사를 발탁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분석 및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증진 활동 등을 수행하는 공직유관단체로 외교부 산하기관이다. 지난 2018년 6월 출범했다.
여 신임 이사장은 30여 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주가나대사, 주아일랜드대사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여 이사장이)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으로 재직 시에는 대(對) 아프리카 외교의 내실화와 발전을 위해 한·아프리카 미래전략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대아프리카 외교협력 증진에 공헌한 바 있다"고 평가했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분석 및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증진 활동 등을 수행하는 공직유관단체로 외교부 산하기관이다. 지난 2018년 6월 출범했다.
여 신임 이사장은 30여 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주가나대사, 주아일랜드대사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여 이사장이)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으로 재직 시에는 대(對) 아프리카 외교의 내실화와 발전을 위해 한·아프리카 미래전략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대아프리카 외교협력 증진에 공헌한 바 있다"고 평가했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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