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아주경제 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5/20210315112440283884.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아주경제 DB]
15일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 분야 국제 표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표준화 전문가 활동과 민간 표준화 포럼 운영을 3월부터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국내 정보통신 분야 표준전문가 291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대상은 산업계 103명, 학계 88명, 연구계 84명, 협회 등 유관기관 16명 등으로, 3월부터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디지털 뉴딜 관련 분야의 국제 표준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ICT 융합분야 전문가(189명)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지원했던 지능정보기술포럼과 5G포럼, 스마트도시표준화포럼 등 37개 포럼을 계속 지원한다. 올해에는 저궤도위성포럼과 미래양자융합포럼, 지능형금융포럼, DNA+드론 표준화포럼 등 네 개 포럼을 신규 지원한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 정보통신 표준전문가들이 글로벌 표준화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역할하고 시장중심의 표준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