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진=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발표가 23일 오전 9시 30분 발표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중 최종 단일후보 발표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당 실무협상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만나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를 공개한다. 이후 단일후보로 선출된 후보의 입장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앞서 양당은 추첨으로 선정한 2개의 기관을 통해 지난 22일 무선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오 후보와 안 후보는 결과에 따라 서로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상호 약속이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함께 힘을 보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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