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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 및 여행사업 영위업업체 엔케이물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엔케이물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2%(69원) 오른 639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670원이다.
또한 전일 기준 거래량이 54만1684건인 반면 이날 거래량은 1048만건을 넘어섰다.
지난달 남궁견 엔케이물산 회장은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를 인수한바 있다. 엔케이물산은 자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미래아이앤지와 관계사 아티스트코스메틱을 통해 판타지오를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엔케이물산 매출액은 340억9404만2000원이다. 영업 손실은 24억928만4000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89.5% 늘었지만 적자 폭도 76.6%로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6억4294만9000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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