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수 GS리테일 대표 부회장이 "GS홈쇼핑과의 합병으로 고객데이터·온라인플랫폼·물류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 걸쳐 경쟁사를 압도는 고객 가치를 창출할 것"고 밝혔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오는 7월 합병을 앞두고 있다.
허 부회장은 25일 서울 강동구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열린 제50기 주총에서 이같이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조윤성)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보수 한도(50억원)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허 부회장은 "지난해 편의점 사업은 오프라인 매장 중심 운영에서 탈피해 디지털 경쟁력 혁신에 집중했으며 수퍼사업은 체인 오퍼레이션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흑자 전에 성공했다"면서 "개발사업은 호텔 및 오피스, 임대주택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경영 방침으로는 △고객 중심 미래변화 대응 △사업의 성장 모멘텀 확보 △플랫폼 비즈니스 강자로의 도약 등을 제시했다.
그는 "팬데믹은 유통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경영 환경의 변화를 촉발했다"면서 "이런 환경 속에서 유통 환경의 변화 및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혁신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 가지 경영방침을 통해 유통업 절대 강자로의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부회장은 25일 서울 강동구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열린 제50기 주총에서 이같이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조윤성)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보수 한도(50억원)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경영 방침으로는 △고객 중심 미래변화 대응 △사업의 성장 모멘텀 확보 △플랫폼 비즈니스 강자로의 도약 등을 제시했다.
그는 "팬데믹은 유통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경영 환경의 변화를 촉발했다"면서 "이런 환경 속에서 유통 환경의 변화 및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혁신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 가지 경영방침을 통해 유통업 절대 강자로의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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