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플러스는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2%(35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22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753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65배, 외국인소진율은 0.49%다.
그린플러스가 스마트팜 온실사업부의 매출액이 올해도 고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그린플러스의 올해 국내 온실사업부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320억원에서 41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전년 대비 106% 증가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배 성장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최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수주 잔고는 약 320억원으로 추산되고 연중 신규 수주를 감안하면 국내 온실사업부 추정치는 향후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더불어 그는 “정부가 내년까지 스마트팜 보급을 7000헥타르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현재 국내 첨단온실 보급 비중은 1%로 글로벌 평균 17% 대비 현저하게 낮아 중장기 성장 여력도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린플러스가 스마트팜 온실사업부의 매출액이 올해도 고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그린플러스의 올해 국내 온실사업부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320억원에서 41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전년 대비 106% 증가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배 성장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최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수주 잔고는 약 320억원으로 추산되고 연중 신규 수주를 감안하면 국내 온실사업부 추정치는 향후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더불어 그는 “정부가 내년까지 스마트팜 보급을 7000헥타르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현재 국내 첨단온실 보급 비중은 1%로 글로벌 평균 17% 대비 현저하게 낮아 중장기 성장 여력도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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