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우리드림카대출'의 최대 우대금리폭을 연 0.9%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축소한다. 이 경우, 실질적인 대출금리를 높이는 효과가 발생한다.
우대금리항목도 일부 조정했다. 제세공과금 또는 관리비 매월 자동이체시 제공했던 우대금리 0.1%포인트를 없앴다.
친환경자동차(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우대금리는 0.7%포인트에서 0.4%포인트로, 신차구매(신차 전환대출 포함) 우대금리는 0.5%포인트에서 0.1%포인트로 각각 낮췄다. 반면 딜러소개 우대금리는 0.1%포인트에서 0.4%포인트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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