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9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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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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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충남 천안시에 들어서는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 아파트가 본격 청약에 나선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공급되는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는 천안시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대 규모인 3200세대로 이뤄지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다.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는 대단지 구성에 상가, 수영장, 대형카페, 의원, 주민센터 등 자족 도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과 함께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는 지난해 정부가 풍세지구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면서 수혜 단지로 떠올랐다.

지난 2일 아산시 배방읍 인근에 문을 연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수요자들이 몰리는 중이다. 4㎡ 타입에 5.5베이 및 세대 구분형 평면 등 특화설계가 된 구조가 호응을 얻는 중이다. 또한 전매,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이 없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측은 “5.5베이 평면 임에도 환기와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되어입주자들이 선호할 뿐 아니라 세대 구분형 구조라서 임대 주기에도 편리해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2일 1, 2순위 청약 접수에 나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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