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5월 가정의 달 선물꾸러미 대방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05-12 18: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정의 달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 청년CEO 제품 판매 진행

김천시, 5월 가정의 달 선물꾸러미 대방출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천시 지역의 한 지역상품 판매점에서 상품을 주문판매 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사태의 후유증을 격고 잇는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김충섭시장 이하 김천시 전 공무원들이 백방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해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청년CEO 업체에서 ‘가정의 달 선물꾸러미’ 주문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판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3개소, 청년CEO 9개소,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방역용품, 화장품, 꽃차, 김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등 60여종의 다양한 선물 제품과 서비스들을 김천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청년CEO 업체들이 참여하는 선물 판매 행사는 지난 추석과 설 명절에 시청 직원 및 관련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바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는 김천 시민들에게까지 주문 판매 행사의 대상을  넓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문 판매 행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CEO 생산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기회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역내 교육기관 방문 방역 대응 현장 점검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또한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지역 재확산으로 인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김천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내 학교 방역 강화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천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내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생·교직원 등교 전 자가진단 △유증상자 관리 △방역인력 및 외부강사 관리 △학교시설 소독 상태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삼봉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부모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 학생들의 안전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이기 때문에 학생 및 교직원들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각 학교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