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0.98%) 오른 4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추가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다목적선(MPV)으로 보통 석유화학 설비·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다. HMM은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선까지 동원을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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