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과 고영진 부원장,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최윤수 도시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분야의 공동연구 추진 △현장 인턴, 실무형 강의 도입 등을 통한 교육 협력 △공간정보 분야의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정보 및 인적 교류 △ 기타 업무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협력이다.

(왼쪽부터)권재현 공간정보공학과장, 고영진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부원장,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전만경 진흥원장, 최윤수 도시과학대학장, 오종민 진흥원 데이터본부품질관리처장이 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올해 중 대학원 3개고와 전문대 1개교, 고교 2개교를 추가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취업의 질과 직업 안정성이 높은 학교로 산·학 협력 공동연구를 체계화해 공간정보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특화된 교육과정을 가졌다.
특히 공간정보와 도시역사경관학, 창업학, 도시문화컨텐츠학, 미래자동차공학 등 복수전공과 스마트시티학과, 도시빅데이터융합학과 등 전공 간 융·복합을 적극 장려하는 중이다.
전만경 진흥원장은 “공간정보 산업은 공간정보 인력에 대한 미스매치를 줄이는 산·학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간정보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창업과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도 상호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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