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21일 민관이 함께 하는 ‘2021년도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 진위면 소재 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우기를 대비해 취약가구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벽과 천장을 일부 보수하는 작업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낡고 노후화된 방을 새로 도배했으며 마루 등에 대해 페인트 칠을 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2021년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식을 가진 적이 있으며 이달부터는 매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주거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보수활동을 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생필품 50세트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기탁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평택 북부지역 노인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올들어 헌혈과, 장학금을 기탁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공사는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 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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