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이 6월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서 ‘구리역 더리브 드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09-25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9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 63·84㎡ 78실, 생활숙박시설 전용 40·43·57㎡ 172실 등 총 25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역, 용산, 청량리,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발이 완료되면, 약 15분대로 강남권까지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8호선 연장선은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까지 지하철 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오는 2023년 구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구리전통시장 등이 자리한다. 또한 의료시설인 병원과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각종 분야의 생활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왕숙천 및 여울목공원, 구리광장 등이 인접해 여가 및 체육활동을 즐기기도 적합하다.
현재 단지 주변에는 수택뉴타운, 전통시장 현대화, 푸드테크밸리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수택뉴타운의 경우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규모로 들어서는 등 새로운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이어 푸드테크밸리는 사노동 일대에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e-커머스 물류단지’에 푸드테크 관련 기업을 위한 특화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시는 푸드테크밸리 조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별화된 공간 구성 및 설계도 관심사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생활숙박시설은 전용 40㎡, 57㎡에 각각 2룸, 2.5룸 혁신설계를 도입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청약통장과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무주택기간을 유지하고 2년 거주 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니라 건축법을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 범위에서 벗어난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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