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이아이디 상승한 채 마감...이화전기는 하락, 이수앱지스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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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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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트론은 전일대비 0.61%(5원) 상승한 822원, 이아이디는 5.01%(25원) 상승한 524원을 기록한 뒤 장을 마쳤다. 반면 이화전기는 1.62%(40원) 하락한 2435원에, 이수앱지스는 0%로 1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지난해 12월 '스푸트니크코러스 1호 조합'에 100억원을 투자한 이아이디는 관련주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이아이디의 자회사인 이트론도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다만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는 이화전기는 종근당바이오의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참여 소식에도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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