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6/08/20210608141514937114.jpg)
[자료 = 각 사]
건설사별 물량은 △삼성물산 7033가구 △현대건설 2536가구 △GS건설 3177가구 △포스코건설 1230가구 △대우건설 3410가구 △현대엔지니어링 4920가구 △롯데건설 956가구 △HDC현대산업개발 977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25가구 △경기 6383가구 △광주 741가구 △대구 4620가구 △부산 4043가구 △경북 2843가구 △경남 956가구 △전북 1128가구가 분양한다.
최근 청약경쟁률을 고려했을 때 지방 물량도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충남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514가구 모집에 3만1419명이 몰려 61.27대 1로 마감했다.
지난 2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디오션시티 더샵2차’ 역시 462가구 모집에 2만7150건의 청약자가 몰려 58.77대 1로 마감된 바 있다.
이번달 분양 예정인 주요 단지는 △평택 지제역 자이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경산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창원 양덕 롯데캐슬 등이 있다.
GS건설은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평택지제역자이’를 짓는다.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SRT 환승역인 평택지제역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모두 예정돼 있고 이마트 평택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경기 화성 봉담 내리지구에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도 분양한다. 4034가구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1701가구가 먼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 3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05㎡로 구성됐다. 도보권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고 학교 내 국공립 병설 유치원과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에서 ‘경산 아이파크’를 짓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42㎡ 977가구다.
경북에 처음 들어서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도보권 내 압량초·중학교가 있는 학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인근에 초·고교 추가 부지도 계획돼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1층 전용면적 84㎡ 216가구 규모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 더블 역세권 입지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창원 양덕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다.
이 중 7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봉덕초등학교와 창신중·고교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쇼핑·편의시설, 녹지가 조성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