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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1%↑…서정진 명에회장,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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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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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 (1.13%)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받자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EY는 이날 새벽(한국시간) ‘2021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38개국의 기업가 45명이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놓고 경쟁을 벌였고 서 명예회장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다.

서 명예회장은 “이런 명예로운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이 순간이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과 청년층에 희망과 응원의 힘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기업가 정신은 공동의 목표와 사회적 이익을 위해 동료와 함께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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