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5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측정한 남자 단체가수(그룹) 평판 자료 5959만9283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달 자료 5124만2292개보다 16.31% 상승했다.
1위부터 30위까지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엔시티(NCT), 하이라이트, 세븐틴, 샤이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 SF9, 에이티즈, 2PM, 아스트로, 뉴이스트, 엔하이픈, 슈퍼주니어, 온앤오프, 신화, 트레저, 인피니트, 갓세븐, 펜타곤, 원어스, 빅스, 빅뱅, 위너, 에이비식스(AB6IX), 블리처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평판지수는 1518만7718로, 지난달 1363만137과 비교하면 11.43% 상승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엔시티(NCT)의 평판지수는 510만6662로 분석됐다. 지난달 348만2324와 비교하면 46.65%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방탄소년단 연결 분석에서는 '1위하다, 돌파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핵심어 분석에서는 '빌보드, 버터, 오리콘'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82.08%로 높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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