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지난 12일 본사 메일 서버에 바이르가 침투한 흔적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해는 메일 유관 시스템 한정되며, 현재는 대부분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본사 메일 서버의 불안정 등으로 인해 화주들과의 일부 메일이 송수신 누락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화물예약시스템 등 주요 운영시스템은 문제없는 상황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에 한해 메일 시스템의 불안정으로 개인 메일 또는 유선을 통해 화주와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HMM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