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전경[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문화체험, 소통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문화 교류를 위한 외국인 지원시설로, 지난 2009년 3월 개관 이래 매년 약 1만명 규모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명동의 내·외국인 문화교류의 중심 시설로 성장했다.
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서울 생활 정보 안내와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 내·외국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시설을 대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문화체험을 예약하면 프로그램 시작 전 문화체험 꾸러미를 집으로 보내준다. 실시간 온라인 체험 안내를 보면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쉽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센터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준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안내팀장은 "코로나19로 내외국인 교류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도 각국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며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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