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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인천시치과기공사회, 컨벤션 인천 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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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6-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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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기관, MOU 체결···치과기공산업 컨벤션 인천 유치 및 개최위한 상호협력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 치과기공사회는 지난 21일 치과기공산업 관련 컨벤션을 인천으로 유치하고 개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관련 컨벤션 인천 유치 및 성공적 개최, 행사 참가자 대상 소비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1 인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와 △인천 내 8개 의료기사단체가 연합해 개최하는 1만명 이상 규모의 ‘2022년 8개 의료기사단체 연합 국제 학술대회’, 두 행사의 인천 개최를 확정키로 했다.

문종건 공사 MICE뷰로 팀장은 “올해와 내년 개최되는 두 행사외에 지속적 상호협력을 통해 대규모 국내회의와 국제 학술대회들을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이날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인천 대표 관광콘텐츠인 월미바다열차 연계를 위해 인천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9월 인천이 전국 최초로 선정이 돼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관광 서비스에 접목시켜 개항장 일대를 대상으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관련 공동협력 및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 본 협약을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모바일 앱(APP)인 ‘인천e지’ 내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월미바다열차를 직접 예매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인천시티투어버스, 개항장 내 이동수단인 이야기자전거, 프라이빗 이동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한번에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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