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기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가 하향 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가 의결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2건의 오류를 발견해 25일 수정 발표했다.
이번에 2건의 오류를 정정해 등급을 재산정한 결과 10개 기관의 종합등급이 수정됐다.
이번에 등급이 낮아진 곳은 공무원연금공단(B→C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A→B등급),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B→C등급),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B→C등급) 등 4곳이다.
반대로 6개 기관은 등급이 상승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D→C등급), 한국산업인력공단(D→C등급), 한국연구재단(B→A등급), 한국기상산업기술원(D→C등급), 한국과학창의재단(C→D등급), 한국보육진흥원(E→D등급)은 한 단계씩 상승했다.
이로써 전체 131개 평가대상 기관 중 B등급(양호) 기관은 3개가 감소하고, C등급(보통) 기관은 5개가 증가했다. D등급(미흡), E등급(아주미흡)은 각각 1개씩 감소했다.
기재부는 매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영 실적을 평가해 'S(탁월)'부터 'E(아주 미흡)'까지 등급을 매기고, 해당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직원 성과급을 부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가 의결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2건의 오류를 발견해 25일 수정 발표했다.
이번에 2건의 오류를 정정해 등급을 재산정한 결과 10개 기관의 종합등급이 수정됐다.
이번에 등급이 낮아진 곳은 공무원연금공단(B→C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A→B등급),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B→C등급),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B→C등급) 등 4곳이다.
반대로 6개 기관은 등급이 상승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D→C등급), 한국산업인력공단(D→C등급), 한국연구재단(B→A등급), 한국기상산업기술원(D→C등급), 한국과학창의재단(C→D등급), 한국보육진흥원(E→D등급)은 한 단계씩 상승했다.
이로써 전체 131개 평가대상 기관 중 B등급(양호) 기관은 3개가 감소하고, C등급(보통) 기관은 5개가 증가했다. D등급(미흡), E등급(아주미흡)은 각각 1개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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