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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강원대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산림엑스포 기간 내 재학생 현장학습, 체험실습(부스 운영) 참여 △산림엑스포 학술회의 프로그램 유치 및 국내‧외 연사 초청 지원 △산림엑스포 행사 통역(외국인 유학생) 및 자원봉사 참여(관람 안내) △산림엑스포 산림&평화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한 전문가 자문 △산림환경과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승환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학장은 "전국 유일의 산림분야 단과대학을 운영하는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장소는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이며 정부승인 국제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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