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체육시설 이용인센티브 제공

  • 백신접종자, 체육시설 이용료 50% 할인

이미지 확대
군포도시공사 전경.[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군포도시공사 전경.[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내달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시민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를 50% 할인 적용할 계획이다.

정부의 백신 접종자 일상회복 지원 등에 발맞춰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 1차 접종 및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50%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체육시설 이용·대관 시에도 백신 접종자는 이용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헤 시민들의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이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예방접종증명서는 접종 기관에 신청하거나 질병관리청의 ‘COOV’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체육시설 이용 인센티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체육시설에 최초 1회 제시해야 한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군포시의 백신 접종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공사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인센티브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마련하겠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