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커스 주가 14%↑..."코로나19 진단 핵심원료 독점 계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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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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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노포커스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제노포커스는 전일대비 14.85%(1500원)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포커스 시가총액은 259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2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0일 제노포커스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국내 법인 한국피셔스과학과 3년 간 '프로테이나제 케이(Proteinase K)'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테이나제 케이는 PCR(연쇄반응)을 기반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시 고효율 추출 키트에 쓰이는 핵심 원료로, 제노포커스는 지난해 8월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어 11월부터 국내 진단키트 회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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