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를 방문했다고 광주은행이 2일 밝혔다.
이날 송 행장은 비바리퍼블리카 사옥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안내를 받아 직원들의 업무 분위기와 자율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살폈다. 송 행장이 디지털 혁신 금융 선도를 위해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마인드를 몸소 체감해 보고자 방문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송 행장은 이 대표와 디지털 금융 시대로의 급격한 전환에 따른 금융 서비스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향후 토스와 인적 교류를 대폭 확대하고, 은행업으로 인가받은 토스뱅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송 행장은 "토스의 자유로운 업무방식을 통해 직원들이 발휘하는 창의력과 업무 추진력을 보며 많은 숙제를 얻어가게 된다"며 "직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의사소통과 업무방식을 적극 적용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2019년 9월과 올해 2월 토스와 두 차례 업무협약을 맺는 등 핀테크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주은행 직원 8명이 토스를 방문해 일하는 방식을 체험한 데 이어 5월에는 토스가 광주은행을 찾아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송 행장은 비바리퍼블리카 사옥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안내를 받아 직원들의 업무 분위기와 자율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살폈다. 송 행장이 디지털 혁신 금융 선도를 위해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마인드를 몸소 체감해 보고자 방문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송 행장은 이 대표와 디지털 금융 시대로의 급격한 전환에 따른 금융 서비스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향후 토스와 인적 교류를 대폭 확대하고, 은행업으로 인가받은 토스뱅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송 행장은 "토스의 자유로운 업무방식을 통해 직원들이 발휘하는 창의력과 업무 추진력을 보며 많은 숙제를 얻어가게 된다"며 "직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의사소통과 업무방식을 적극 적용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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