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이 제6회 생명 사랑 생명 주간 축제 기간에 생명 사랑, 생명 존중을 위한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지난 6일 파티마병원에서는 이념벽 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축제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7일에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악화한 위기 상황 극복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취지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버스를 이용하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이 제6회 생명 사랑 생명 주간 축제 기간에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이번 생명 사랑 생명 주간 축제는 대구파티마병원의 개원기념일과 베네딕도 성인 축일을 맞이하여 해당 주간에 진행되며, 이는 직원과 지역민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여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병원 1층 국제진료센터 앞에서는 (재)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와 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통하여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내원객 및 직원이 함께 생명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기증 제대혈은행에서는 기증 제대혈 활성화를 위해 제대혈은행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제대혈의 가치와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제6회 생명 사랑 생명 주간 축제 기간에 생명 사랑, 생명 존중을 위한 챌린지 동참으로 병원 간호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김선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며, "비전 2025에 맞춰 이념 중심 병원이 되기 위해 핵심 가치인 생명 존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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