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운영사업’의 업무협약 모습 [사진=인천시 제공]
시에 따르면 뿌리산업의 미래형 구조 전환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신설한 이번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시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24.5억원(국비 19.5억원, 시비 2.3억원, 민간 2.7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운영사업’은 명장의 숙련기술을 디지털화래 가상현실 방식(VR·AR)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뿌리산업 우수인력을 양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K-Digital Master 선정, 코디네이터 Pool 구성, 디지털 실습기반 조성, 수요기반 교육콘텐츠 개발,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뿌리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지역 협력 커뮤니티 조성, 성과관리 및 가치 확산 등 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운영사업 추진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본격 전환하는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운영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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