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사에 따르면, 16~22일까지 광명시에서 지정한 에너지 주간 동안 광명동굴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기간 내 광명동굴에서 4000원 이상의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재고 소진시까지 천연수세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에너지의 날 관련 영상도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할 예정이다.
광명동굴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텀블러, 대나무 조리세트, 씨앗연필, 재생지우개 연필, 에코 색연필세트 등이다.
한편, 김종석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여름철 실내온도 27℃ 이상 유지하기,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쿨비즈룩 착용하기 등 공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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