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8/18/20210818153054117415.jpg)
[사진=휴마시스]
휴마시스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1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465억17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40% 늘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457억원을 웃돌았다. 순이익은 195억6100만원으로 155% 증가했다.
휴마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전 세계 진단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회사의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목표했던 매출 1000억원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조건부 허가가 정식 허가로 전환되면서 국내 매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설을 확장하고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