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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5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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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1-08-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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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체육문화회관에 설치된 백신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관찰실에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5명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455명 늘어난 7만8395명을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34명을 기록했다. 은평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해 35명으로 나타났다.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9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해외유입 7명(누적 1592명) △도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6명) △기타 집단감염 21명(누적 2만488명) △기타 확진자 접촉 208명(누적 2만927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3645명) △감염경로 조사중 198명(누적 2만3219명) 등이 추가로 감염됐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27일 각각 363명, 498명, 435명, 470명, 482명을 기록 중이다. 오후 0시 집계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이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사흘 연속 5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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