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군민 중심의 군정으로 행복을 그리는 금산’을 주제로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하기 위해 부서장과 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5대 분야별로 발굴된 시책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기획∙행정 분야 민선8기 대비 군정 종합 기획 및 조정기능 강화 분야 80건 △문화∙경제 찾아오는 금산 테마별 관광코스 활성화 분야 73건 △농업∙인삼 금산인삼 소비촉진 분야 67건 △복지∙보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 대응 체계 구축 분야 73건 △도시∙건설 농촌 재생 뉴딜 사업 추진 분야 54건 등 총 346건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강한 군정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명품 행정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발굴된 시책들을 검토하고 예산을 반영해 내년도 군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남일지역아동센터, 추부어린이집 등 13개 교육·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학교, 감성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정기반 참여 신청을 한 남이초등학교, 해맑은어린이집 등 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목공지도사가 직접 대상시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기관 대상 가을철 현장학습, 일반인 대상 비호산유아숲체험원 정기 프로그램,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목공체험도 추가해 규모를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단위로 운영해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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