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라 여전히 견고한 언택트 수요를 보이는 노트북 시장에서 최근 들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까지 갖춘 보급형 노트북 부문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노트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재택근무에 따른 화상회의, 학교의 온라인 수업 등 실생활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소비자들은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기업들은 중저가의 보급형 노트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네이버와 손잡았다. 올해 초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웨일북(Whalebook)’을 공동 개발해 시장에 내놨다.
웨일북은 ‘웨일 오에스(Whale 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이다. 빠른 부팅 속도와 함께 네이버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을 통해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웨일북에는 네이버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가 탑재됐다. 이에 따라 최적의 비대면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웨일 스페이스는 하나의 통합 계정으로 교육 서비스를 연결하는 브라우저 기반의 교육 플랫폼이다.
이 제품은 하나의 계정으로 네이버 밴드, 네이버 웍스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화상회의·교육 서비스인 ‘웨일온’ 단축키가 별도로 있어 신속한 학습 참여도 돕는다. 또한 비대면 수업 시 불필요한 사이트 접근 차단 등 원격관리를 통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대만 노트북 제조업체 에이수스는 처음으로 일반 소비자용 크롬북을 내놓는 시도를 했다. △크롬북 플립 CX5 △크롬북 플립 CM3 등 총 2종이다. 크롬북은 구글이 2011년 처음 내놓은 보급형 노트북이다. 독자적인 크롬 오에스(OS)를 탑재해 유튜브 시청이나 인터넷 검색처럼 가벼운 작업에 맞게 개발됐다.
크롬북 플립 CX5는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14인치 크롬북이다. 이 제품은 360도 회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크롬북 플립 CM3은 생산적인 업무와 다양한 취미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웹 서핑, 문서 작업은 물론 디지털 필기 등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에이수스 고유의 디자인 특성인 에르고리프트 힌지 디자인이 적용돼 태블릿·노트북·텐트 모드 등 활용도가 높다. 에르고리프트 힌지 디자인은 화면을 최대한 편 상태에서 바닥 면이 약 3도 정도 뜨게 설계한 것을 말한다.
아울러 한국레노버도 구글과 카카오 계열 통신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와 손잡고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한 사용성과 성능을 장점으로 한다. 360도 회전할 수 있으며 랩톱·텐트·스탠드·태블릿 등 다양한 모드로 상황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이 요구되는 가상 및 증강현실,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 기반 교육도 지원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노트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재택근무에 따른 화상회의, 학교의 온라인 수업 등 실생활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소비자들은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기업들은 중저가의 보급형 노트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네이버와 손잡았다. 올해 초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웨일북(Whalebook)’을 공동 개발해 시장에 내놨다.
웨일북은 ‘웨일 오에스(Whale 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이다. 빠른 부팅 속도와 함께 네이버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을 통해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하나의 계정으로 네이버 밴드, 네이버 웍스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화상회의·교육 서비스인 ‘웨일온’ 단축키가 별도로 있어 신속한 학습 참여도 돕는다. 또한 비대면 수업 시 불필요한 사이트 접근 차단 등 원격관리를 통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대만 노트북 제조업체 에이수스는 처음으로 일반 소비자용 크롬북을 내놓는 시도를 했다. △크롬북 플립 CX5 △크롬북 플립 CM3 등 총 2종이다. 크롬북은 구글이 2011년 처음 내놓은 보급형 노트북이다. 독자적인 크롬 오에스(OS)를 탑재해 유튜브 시청이나 인터넷 검색처럼 가벼운 작업에 맞게 개발됐다.
크롬북 플립 CX5는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14인치 크롬북이다. 이 제품은 360도 회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크롬북 플립 CM3은 생산적인 업무와 다양한 취미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웹 서핑, 문서 작업은 물론 디지털 필기 등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에이수스 고유의 디자인 특성인 에르고리프트 힌지 디자인이 적용돼 태블릿·노트북·텐트 모드 등 활용도가 높다. 에르고리프트 힌지 디자인은 화면을 최대한 편 상태에서 바닥 면이 약 3도 정도 뜨게 설계한 것을 말한다.
아울러 한국레노버도 구글과 카카오 계열 통신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와 손잡고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한 사용성과 성능을 장점으로 한다. 360도 회전할 수 있으며 랩톱·텐트·스탠드·태블릿 등 다양한 모드로 상황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이 요구되는 가상 및 증강현실,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 기반 교육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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