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치앙마이 가산쿤탄 골프장 [사진=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는 해외 골프 여행지로 주목받는 태국 치앙마이에 내년 1월부터 대한항공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코로나 이후 진행하는 첫번째 전세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세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골프 수요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치앙마이는 해발 3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날씨가 비교적 선선한 편이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산악지형의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의 명문 코스도 갖추고 있다. 특히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큰 골프단지답게 고급 골프 리조트도 자리한다.
하나투어는 '치앙마이 골프 9일' 가산레가시 CC, 가산쿤탄 CC, 아티타야 CC 전세기 골프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들은 공통적으로 일 최대 36홀 라운드가 가능하고 전 일정 리조트식을 포함한다. 단 캐디피와 캐디팁, 카트비는 포함하지 않았다.
치앙마이 골프 전세기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 누리집과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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