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초고속 복귀를 확정했다. 신곡 '핫 앤 콜드(HOT&COLD)'로 두 달 만에 가요계 복귀하는 것.
14일 박지훈 소속사 측은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리며 예고 사진을 미리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박지훈의 신곡 '핫 앤 콜드'의 콘셉트가 담겨있다. 밝은 머리 색과 다채로운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목에 '화양연화' 레터링 문신은 이번 신곡의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 박지훈의 가장 아름다운 전성기를 기대하게 한다.
소속사 측은 박지훈의 다섯 번째 미니 음반 명이 '핫 앤 콜드'라고 공개하며 동시에 오는 28일이 복귀일임을 알렸다.
앞서 박지훈은 지난 8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음반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마이 컬렉션'은 발매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해외 다수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순위 1위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태국, 홍콩 등의 애플뮤직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세계화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 유어 컬렉션(Your Collection)'을 통해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신보 '핫 앤 콜드'로 두 달여 만에 돌아오는 박지훈이 서둘러 들려주고 싶던 음악적 메시지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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