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교육감(오른쪽)은 강석전 전국지역아동센터 충남지부장(왼쪽). 국중숙 한국지역아동센터 충남지부장과 교육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충남교육청제공]
교육청과 지역아동센터는 협약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 문화예술 지원, 심리정서 발달 등 교육회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기초학력 집중 프로그램인 ‘라온 배움교실’을 비롯하여 행복교육지구 사업 연계 악기 기증, 방역물품 지원 등 전반적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강석전 지부장(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충남지부)과 국중숙 지부장(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충남지부)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돌봄과 보호,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에는 238개의 시군별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소통과 협력으로 연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