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이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내실화와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6일 부여문화원에서 중·고등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 교원과 교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고등학교 교감과 평가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성취평가제 운영 실제와 성취평가 모니터링 체제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2차시에서는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스마트 채점 시스템 운영 방법과 적용 사례가 안내됐다.
특히 성취평가 모니터링 체제는 학교·교육청·국가가 참여하는 3단계 질 관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학교 자체 점검, 2단계는 교육청의 평가자료 분석과 맞춤형 상담, 3단계는 국가 단위 전수 모니터링과 외부 점검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성적 과대·과소평가가 우려되는 학교에 대해 전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평가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 채점 시스템 도입을 통해 채점 부담을 줄이고 평가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여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안착을 유도하고 있다.
윤표중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성취평가제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서‧논술형 평가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생 평가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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