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는 18일 현재 등록 외국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는 4만2705명, 미등록 외국인 접종자수는 9067명으로 전국 최고의 접종자수를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화성시청 제공]
시는 18일 현재 등록 외국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는 4만2705명, 미등록 외국인 접종자수는 9067명으로 전국 최고의 접종자수를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외국인 근로자가 대거 몰려있는 인근 시흥시(등록 4만1225명, 미등록 5017명)와 안산시단원구(등록 3만9419명, 미등록 3085명), 안산 상록구(등록 1만3376명, 미등록 821명)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특히 시가 미등록 외국인의 발굴과 접종유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9천명 이상의 백신접종자수를 확보하게 된 것은 외국인을 통한 지역 확산을 억제하고자 실시했던 다양한 외국인 백신접종 정책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 9월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을 시행하는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예방접종 서비스’의 시행을 통해 외국인들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연희 시 보건소장은 “외국인고용업체 및 직업소개소에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등록‧미등록 외국인들의 백신 접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외국인들의 집단면역 생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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