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봉하마을 참배…노무현 정신 계승 다짐

  • 추미애·정원오·박찬대와 함께 묘역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 예방

  • "권위보다 원칙, 갈등보다 통합"…노무현 전 대통령 철학 기려

사진정명근 후보 SNS
정명근 후보(가운데)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왼쪽)와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사진=정명근 후보 SNS]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21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정 후보는 참배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은 많은 국민께서 가장 존경하고, 또 그리워하는 대통령으로 자주 기억됩니다. 권위보다 원칙을, 특권보다 상식을, 갈등보다 통합을 선택하셨던 그 삶과 철학이 지금도 국민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사진정명근 후보 SNS
[사진=정명근 후보 SNS]
이어 "지역주의의 벽을 넘어 국민통합의 길을 열고,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은 오늘 대한민국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복지와 균형발전, 지방분권, 검찰 개혁 등 대통령님께서 심고 가신 씨앗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가치로 자라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습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저 또한 노무현 대통령님의 낮은 자세와 뜨거운 진심,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을 본받아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한 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봉하마을 방문은 정 후보가 최근 내세운 ‘원팀’ 기조와 맞닿아 있다. 정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재심 기각으로 후보 지위를 최종 확정한 뒤 "경선 과정의 오해와 갈등을 정리하고 진석범·김경희 후보와 원팀을 이루겠다"고 밝혔고, "성과와 정책으로 선택받겠다"는 메시지로 본선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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