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 화랑전시관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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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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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를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주최·주관하에 1부 전시전은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26~31일까지 진행된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중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국외 작가 섭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안산지부 외 수원·안양·의왕지부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을 섭외함으로써 아트쇼의 풍성함을 더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짐으로써,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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