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동관 7층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리모델링에 따른 축복식을 거행한 대구파티마병원.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3병동은 지난 7월 21일부터 리모델링에 착공하여 약 3개월간의 공사 기간 거친 뒤 공사를 완료하였다.
이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3병동이 리모델링을 통해 병실을 1인실 5병실과 4인실 8병실로 새롭게 구축하였다. 병동은 동관증축동의 4인실 6병실을 포함하여 총 61병상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기존 5인실과 6인실로 구성되어 있던 다인실을 감염관리를 위해 4인실로 변경하였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스테이션, 투약준비실, 휴게실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원 내 전문 간호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24시간 환자를 돌봄으로써 병간호 비용을 줄이고, 가족들의 병간호 부담도 줄여줄 수 있는 입원 서비스로 대구파티마병원은 2017년 3월부터 운영해 왔다.
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모두가 합심하여 환자 중심인 양질의 진료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