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주거환경 부문대상에 선정됐다.
롯데건설의 '창원 양덕 4구역 롯데캐슬'(가칭)은 창원시의 무역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유기적인 배치와 친환경적 테마의 가로수길을 조성해 새로운 차원의 힐링 라이프를 제공, 마산의 랜드마크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창원 양덕 4구역 롯데캐슬은 경남 창원시 양덕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6층, 아파트 7개동, 9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2024년 11월 준공이 목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20%의 낮은 건폐율과 높은 조경면적을 적용해 쾌적함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는 곡선을 그리며 단지를 횡단하는 왕벚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다.
또한, 입주자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목표로 하는 ‘Organic city’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조경계획 시 건축물 구조체 등으로 인해 그늘이 있거나 향후 수목의 성장에 따라 일조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음지에 강한 교목과 그늘에 강한 맥문동, 수호초 등 지피류를 식재하는 등 디테일한 조경계획을 세웠다.
봉덕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창신중, 창신고 등의 학교시설도 도보권에 있다. 반경 약 1㎞ 이내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KTX 마산역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로 가깝고, 인근에 양덕로, 3.15대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약 2㎞ 거리에 남해고속도로 서마산 IC 등이 있어 타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팔룡산,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옆에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가족들과 쉽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 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현대모비스, 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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