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제공]
28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대표 간담회는 지난 27일 오후 3시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이용자들의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의 전반적인 욕구·의견 수렴과 아울러, 직원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 신뢰관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개선점을 찾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자 대표들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이와 함께 복지관의 감염예방 운영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운영 하고 프로그램 참여는 보건복지부 노인여가시설 지침에 따라 비활동(교육)프로그램은 백신 1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된 분, 활동성(운동)이나 비말프로그램은 2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된 분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마스크 상시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행하고 있다.
이필례 이용자 대표는 ”지역 시니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의 복지관이 있어 치매예방, 근력향상, 동년배와의 친교로 우울했던 마음이 즐거워졌고 직원들의 수고와 친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혜숙 담당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운영하는 복지관으로써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복지관, 더불어 어르신들의 품격이 존중받는 복지관, 그리고 공감과 배려로 하나 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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